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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치료법 원인 증상 예방법 총정리 합니다.

스포츠 이슈 쟁이 2023. 8. 16. 18:41

족저근막염 원인 증상 치료법 스트레칭 예방법 대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글 적는 당사자도 족저 근막염에 한번 걸린 경험도 있고 해서 경험을 토대로 정보 제공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족저근막염 원인

계단 오르기, 등산, 조깅, 에어로빅
비만으로 인해 발에 가해진 과도한 부하(중년층)
좋지 않은 구두
여성의 경우 하이힐
점프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생긴 외상
갑자기 운동을 많이 한 경우
당뇨, 관절염

당뇨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신 분은 아래 링크로 오시면 됩니다.

구조적으로 발바닥의 아치가 정상보다 낮아 흔히 평발로 불리는 편평족이나, 아치가 정상보다 높은 요족(cavus) 변형이 있는 경우 족저근막염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한 다리 길이의 차이, 발의 과도한 회내(발뒤꿈치의 바깥쪽 회전과 발목의 안쪽 회전의 복합 운동) 변형, 하퇴부 근육의 구축 또는 약화 등이 있는 경우에도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족저근막의 발뒤꿈치뼈 부착 부위에 뼛조각이 튀어나온 사람들 중 일부에서 족저근막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해부학적 이상이 원인이 되는 경우보다는 발의 무리한 사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빈도가 훨씬 높다. 즉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장거리의 마라톤 또는 조깅을 한 경우,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서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배구, 에어로빅 등)을 한 경우, 과체중, 장시간 서 있기,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구두의 사용, 하이힐의 착용 등 족저근막에 비정상적인 부하가 가해지는 조건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 밖에 당뇨, 관절염 환자에서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본인 같은 경우는 무릎에 부상 때문에 병원 입원에서 치료받은 적 있습니다. 입원하면서 발 고정시킨다고 깁스를 하게 되었고 그 도중에 근력이 빠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며 칠 후 치료와 입원이 끝나고 퇴원하고 나서 운동을 하는데도 근력이 올라오지 않아 발 뒤꿈치부터 앞꿈치로 내 뒤져서 걷기 시작했는데 아마 이 부분이 족저근막염 원인인 것 같습니다.

족저근막염 증상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을 덮고 있는 근막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바닥 아치 부위의 통증: 가장 일반적인 증상 중 하나로, 발바닥 아치 부위에 심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나타납니다.
발바닥 아치 부위의 긴장감: 발바닥 아치 부위가 긴장되어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발바닥 아치 부위의 붓기: 발바닥 아치 부위의 염증으로 인해 붓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발바닥 아치 부위의 따끔함: 발바닥 아치 부위에서 따끔거림이나 저림 같은 감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이 특징적이지만, 모두 같은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니다. 통증은 주로 발꿈치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발뒤꿈치뼈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주로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정 시간 움직이면 통증이 다시 줄어드는 양상이 많다. 진행된 족저근막염의 경우에는 서 있을 때 뻣뻣한 느낌이 지속되고 하루 일과가 끝나는 시간이 가까울수록 통증의 정도도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족저근막염 치료법

보존적 치료

휴식: 활동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함으로써 족저근막과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리치료: 발바닥 및 발목과 족저근막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물리치료를 하며, 진통제나 항염제와 같은 약물 요법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발코자기: 발바닥에 발코 자기를 사용하여 전기신경자극치료(TENS)를 통해 족저근막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체중감량: 비만은 족저근막염의 발생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별한 신발 착용: 굽 높이와 발바닥 아치를 지원하는 운동화나 다른 형태의 신발을 착용해야 합니다.
근력 강화 운동: 족저근막과 연결된 근육 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

뒤꿈치와 종아리 스트레칭을 위한 벽 밀기 동작을 시행하는데, 벽을 미는 자세에서 아픈 발을 뒤로 빼고 뒤꿈치를 바닥에 정확하게 붙인다. 그 상태로 10~15초 벽을 미는 동작을 하는데, 종아리 뒤쪽에 당기는 느낌이 나도록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의 아치를 골프공이나 홍두깨 같은 도구로 마사지하여 스트레칭을 한다.
엄지발가락을 크게 위로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한다. 자주 반복하면 좋다.
계단이나 턱에 발을 반쯤 걸친 채 발바닥 당김이 느껴질 정도로 발꿈치를 아래로 내린다. 이 상태를 10초~30초간 유지한다.
바닥에 앉아 수건으로 발을 감은 후 무릎을 쭉 편 채로 수건을 이용해 발을 몸 쪽으로 잡아당긴다. 이 상태를 10~30초 유지한다.

보조기

족저근막염 보조기는 발목 지지대나 근육보강을 위한 발바닥 교정기 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이러한 보조기는 통증을 완화시키고 근막을 지지하며, 발바닥 아치를 지원해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보조기를 선택할 때에는, 자신의 발의 크기, 보조기의 형태와 크기, 지지력, 근력 강화와 연관하여 전문의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족저근막염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보조기입니다.

발목 지지대: 발목 지지대는 발목의 지지력을 확보하기 위한 보조기입니다.
순발력기: 발바닥을 지지하여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시켜 줍니다.
발바닥 교정기: 발바닥 아치를 지지하여 발바닥의 교정을 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 지원 제품: 발바닥을 지지하여 걷는 것에 편안함을 줍니다.

이러한 보조기는 근막의 지지와 균형을 잡아줌으로써 부상의 발생을 예방하고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조기의 사용이 치료를 대체하지는 않으며, 전문의와 상의한 후 적절한 사용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부종이 동반된 급성기의 경우 효과가 있으나,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여러 부작용을 감안할 때 권장되지 않는다. 만성화된 경우 복용하는 소염제의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

다른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사용한 후에도 증상 호전이 없을 때 고려한다. 반복 사용은 족저근막의 급성 파열 위험이 있고 뒤꿈치 지방 패드의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

본인도 역시 족저근막염 왔을 때 주사로 치료받았습니다. 첫날은 발 뒤꿈치에 한방 엉덩이에 한방 맞고 뒷날에는 5일 동안 주사 두대씩 맞고 약 복용하고 마지막날 일주일 뒤에도 역시나 발꿈치에 주사 맞고 엉덩이에 주사 맞고 약 먹었습니다. 치료 끝나고 당장은 회복은 안되고 장기간 걸으면 갑자기 뚝 끊기는 느낌이 오더니 장기간 지나니 거의 회복이 되었습니다.

체외 충격파 요법(ESWT, 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

확실한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나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중 한 가지이기 때문에 점차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통상적으로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적 치료

충분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후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 한하여 수술적으로 족저근막을 늘려주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최근 관절경을 이용하여 족저근막 절개술을 시도하기도 한다. 수술적 치료의 성공률은 보고에 따라 70~90%로 알려져 있지만,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을 요한다.

족저근막염 예방법

족저근막염 예방을 위한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올바른 신발 착용: 편안하고 잘 지지되는 운동화나 다른 신발을 착용합니다. 발의 아치를 지원하는 깔창을 사용하거나 발바닥 교정기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근력 강화 운동: 특히 족저근막과 연결된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여 근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스트레칭 운동: 적절한 스트레칭 운동을 하여 근막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 체중 조절: 비만 또는 과체중은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증가시켜 족저근막염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체중 감량을 통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효율적인 활동: 급격한 운동이나 과도한 운동은 족저근막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전신 조율과 활동량 관리가 필요합니다.

6. 발 마사지: 발 마사지를 통해 혈액 순환이 개선되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7. 휴식: 긴장감이 적어지는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족저근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위와 같은 방법이 유용합니다. 그러나 만약 족저근막염이 발생했다면 적절한 치료법을 받고 필요한 물리치료와 스트레칭 운동 등을 병행하여 완치에 이바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