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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 게임 개막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곳곳에서 금메달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펜싱에서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럼 이번에는 펜싱 선수 명단과 경기 일정 규칙 중계 방송대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펜싱 선수명단
남녀 각각 12명씩 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플러레 에페 사브르등의 종목으로 구성된 선수들이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출전하고 여기서 몇몇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성별 | 이름 | 종목 | 소속팀 | 성별 | 이름 | 종목 | 소속팀 |
| 남자 | 이광현 | 플러레 | 화성시청 | 여자 | 채송오 | 플러레 | 충북도청 |
| 남자 | 임철우 | 플러레 | 성북구청 | 여자 | 홍서인 | 플러레 | 서울시청 |
| 남자 | 하태규 | 플러레 | 대전도시공사 | 여자 | 홍세나 | 플러레 | 안산시청 |
| 남자 | 허준 | 플러레 | 경기광주시청 | 여자 | 홍효진 | 플러레 | 성남시청 |
| 남자 | 권영준 | 에페 | 익산시청 | 여자 | 강영미 | 에페 | 광주서구청 |
| 남자 | 김재원 | 에페 | 해남군청 | 여자 | 송세라 | 에페 | 부산시청 |
| 남자 | 마세건 | 에페 | 부산시청 | 여자 | 이혜인 | 에페 | 강원도청 |
| 남자 | 손태진 | 에페 | 울산시청 | 여자 | 최인정 | 에페 | 계룡시청 |
| 남자 | 구본길 | 사브르 | 국민체육진흥공단 | 여자 | 윤지수 | 사브르 | 서울시청 |
| 남자 | 김정환 | 사브르 | 국민체육진흥공단 | 여자 | 전은혜 | 사브르 | 인천중구청 |
| 남자 | 김준호 | 사브르 | 화성시청 | 여자 | 홍하은 | 사브르 | 서울시청 |
| 남자 | 오상욱 | 사브르 | 대전시청 | 여자 | 최세빈 | 사브르 | 전남도청 |
| 구분 | 지도자 | 구분 | 지도자 |
| 남자팀 | 김용율, 구교동, 조종형 | 여자팀 | 김형섭, 장태석, 이국현 |
항저우 아시안 게임 펜싱 게임 일정
이미 2 4일에는 결승전을 통해 몇개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25일부터 경기 있어서 25부터 경기 일자를 표로 정리를 했습니다.
| 일정 | 경기 |
| 9월 25일 | 오후 7시 - 남자 사브르 준결승 |
| 오후 7시 45분 - 여자 플뢰레 준결승 | |
| 오후 8시 50분 - 남자 사브르 결승 | |
| 9월 26일 | 여자 사브르 준결승/결승 |
| 남자 에페 준결승/결승 | |
| 9월 27일 | 남자 플뢰레 단체전 준결승/결승 |
| 여자 에페 단체전 준결승/결승 | |
| 9월 28일 |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결승 |
| 여자 플뢰레 단체전 준결승/결승 | |
| 여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결승 | |
| 남자 에페 단체전 준결승/결승 |
펜싱 종목 규칙
사브르(Sabre)
기마병 전투에서 유래된 펜싱 종목입니다. 하반신은 득점 부위로 인정되지 않고 머리를 포함한 상반신만 유효한 공격 범위로 인정합니다. 찌르기와 베기 동작으로 공격을 하며 칼의 무게는 500g 이하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펜싱에서 사브르는 찌르기와 베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종목이며 다른 종목인 플뢰레와 에페는 찌르기만 인정하지만, 사브르는 찌르기와 베기를 모두 인정합니다.
사브르는 상체 전체를 공격 범위로 삼으며, 빠른 움직임과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경기 시간은 3분 3라운드로 진행되며, 한 선수가 15점을 먼저 얻으면 승리합니다.
플뢰레(Fleuret)
공격 범위는 머리와 양팔을 제외한 상체뿐이며 칼의 무게는 500g 이하여야 합니다. 칼날의 길이는 90cm로 제한 합니다.
플뢰레는 펜싱에서 사용하는 칼의 종류 중 하나이며, 찌르기에 의한 공격만 인정하는 종목입니다. 머리와 양팔을 제외한 상체만 공격이 가능합니다. 플뢰레 경기에서 사용하는 칼의 길이는 110cm이며, 칼날의 길이는 90 cmd이내이며, 무게는 500g 이하로 제한됩니다. 빠른 움직임과 순발력이 필요한 종목이며, 3분 3라운드로 진행됩니다. 한 선수가 15점을 먼저 얻으면 승리합니다.
에페(Épée)
에페는 펜싱에서 사용하는 칼의 종류 중 하나이며, 전신을 공격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에페 경기에서 사용하는 칼의 길이는 110cm이며, 무게는 500g 이하로 제한됩니다.
다른 종목인 플뢰레와 사브르와는 달리 먼저 찌르는 선수가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3분 3라운드로 경기가 진행되며, 한 선수가 15점을 먼저 얻으면 승리합니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펜싱 중계방송
공중파 방송인 KBS MBC SBS TV 조선 SPO tv에서 방영합니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펜싱 금메달 획득과정
최인정
경기장에 들어선 송세라와 최인정은 경기 초반 탐색전을 벌이면서 신중한 자세를 취했고, 1점씩 주고받으면서 2-2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인정이 앞쪽으로 전진하면서 송세라를 피스트로 몰고 갔으나 많은 득점이 나오진 않았다
2라운드도 흐름은 비슷했다. 최인정이 먼저 공격에 성공했으나 송세라가 연속 득점으로 반격에 나서면서 4-3 리드를 되찾았고, 최민정이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점수를 획득했다. 동시타로 1점씩 얻은 두 선수는 5-5로 2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 2-2, 2라운드 3-3으로 팽팽한 싸움을 이어갔다.
두 선수가 짧은 휴식 이후 3라운드를 맞이한 가운데, 최인정이 8초가 지난 시점에 공격을 성공시켰다. 두 차례의 동시타로 8-7이 됐고, 송세라가 1점을 획득하면서 8-8 동점을 이뤘다.
36초를 남긴 시점에서 두 선수는 적극적으로 경기 운영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P-Yellow(경고) 카드를 받았고, 남은 시간을 그대로 흘려보내면서 3라운드로 승부를 끝내지 못했다.
두 선수에게 마지막 1분의 시간이 주어졌고, 15초가 지난 시점에서 최인정이 득점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매듭지었다. 메달 색깔이 결정된 이후 두 선수는 서로 격려와 축하를 건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오상욱
우승을 차지한 오상욱은 16 강서 사우디의 아델 알무타이리를 맞아 15-6으로 가볍게 제압했고 8강 무사 아이무라토프(우즈베키스탄, 15-11승) 전에 이어 준결승서도 이란의 모하마드 라흐바리를 15-11로 따돌리며 여유 있게 결승에 선착했다
이와 달리 구본길은 8 강서 개최국 중국의 선전펑을 상대로 고전 끝에 15-14로 승리했고, 준결승전 역시 유시프 알샤믈란(쿠웨이트)을 상대로 경기 초반 1-5로 뒤지다 간신히 역전에 성공하며 오상욱을 만날 수 있었다.
결승전에서도 오상욱이 압도했다. 오상욱은 구본길과 경기 초반 대등한 양상을 보이다 6-7로 뒤진 상황에서 한 발 빠른 공격을 퍼부었고 순식간에 내리 9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