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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금메달 소식을 점점 들려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관심도가 높은 LOL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무엇보다 결승전보다 준결승전인 중국전이 더 흥미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서 중국전과 결승전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하겠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E 스포츠 롤(LOL) 메달 정리
항저우 아시안게임 E 스포츠 롤(LOL) 메달 정리

  항저우 아시안게임 E 스포츠 롤(LOL) 4강 중국전

 

한국은 1세트는 초반에 중국에게 용을 셋까지 내주면서 수세에 몰리는 듯했지만, 최소한의 피해만으로 바론을 챙기며 판도 뒤집기에 나섰다. 미드라인의 1차 타워 압박 중 중국의 미드라이너가 잘리면서 중국 챔피언 셋이 잘려 5:2 구도가 됐고, 그대로 2차 타워에 이어 넥서스까지 밀고 들어가며 승기를 잡았다.

2세트에서도 퍼스트블러드를 중국에 내주며 시작이 불안했다. 한국은 초반 교전에서 빠르게 4 킬까지 내주면서 첫 용도 중국에 내줘야 했다. 하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 용을 차지하기 위한 교전에서 근소하게 앞서며 2용을 챙긴 한국은, ‘쵸비’의 궁극기를 십분 활용해 3용과 바론까지 가져올 수 있었다. 결국 모든 라이너들이 중국에 우세하게 성장하면서 장로 드래건 앞 한 타를 잡아내고 그대로 승기까지 잡아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E 스포츠 롤(LOL) 결승전

 

29분만에 1세트를 가져간 한국은 2세트에서도 25분 만에 승리를 따냈다. 2세트 한국은 말파이트-바이-아지르-제리-렐을 픽했고 대만은 크산테-뽀삐-니코-아펠리오스-알리스타를 꺼냈다.  대표팀은 경기 초반 바텀에서 소규모 교전이 일어난 가운데 상대 미드 라이너까지 가세하면서 약간의 손해를 봤다. 여기에 '룰러' 박재혁이 솔로킬을 내준 한편 '쵸비' 정지훈도 다이브에 당하며 분위기가 대만 쪽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17분경 니코가 깊숙이 들어온 틈을 노려 끊는 동시에 2차 타워까지 미는 데 성공하며 이득을 취했다. 이어서 교전마다 반박자 빠른 이니시에이팅과 '쵸비' 정지훈의 수비력으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21분경 바론을 획득한 대표팀은 대만의 순간적인 운영 실수를 끊임없이 추궁하며 억제기 2개를 철거했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스노볼을 굴리면서 곧바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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